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2021년도 5번째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
군포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들을 접해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서는 6팀의 수공예 작가 및 공방의 미술 및 쥬얼리 작품을 비롯해 드라이플라워, 천연비누, 뜨개용품, 압화 등이 운영 기간 중 상설 전시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의 시각예술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사업인 ‘취미는 예술’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자이언트 플라워, 클레이 생활소품, 가죽 용품, 규방공예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평범한 이웃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는 작품 전시만 진행되고, 30일에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작품 및 작가의 정보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방 및 작가와 접촉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아트마켓을 상설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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