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생활문화센터, 19일 ‘생동감 버스킹’ 진행 … 16일부터 군포아트마켓도 열려

2021-06-16     오 건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앞에서 6월 ‘생동감 버스킹’을 진행한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동호회간 교류를 돕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생동감 버스킹은 공연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될 버스킹 공연에는 통기타 동호회 ‘소리모아’와 플루트 동호회 ‘무지개 플루트 앙상블’, 어쿠스틱 동호회 ‘수피아 앙상블’ 등 3개 동호회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각 동호회들은 이번 버스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6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는 각종 생활문화 수공예 창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군포아트마켓’이 열려 다양한 생활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군포아트마켓은 상설마켓의 형태로 열려 각종 수공예 창작품이 전시되며, 전시장에서 각 작품의 작가정보와 함께 구매정보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동호인들의 특별한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문화인들의 활동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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