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바자회’로 착한소비 이어져

2019-05-24     윤형식 기자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군포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이마트 산본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했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협의체 복지나눔분과와 이마트 산본점이 2014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협의체 복지나눔분과 소속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각 시설의 이용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홍보와 판매를 했고,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이마트 산본점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 자원봉사로도 동참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군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7기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에 참여하는 등 군포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그리고 8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171명의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