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토크가 함께하는 에일리의 특별한 콘서트

군포문화예술회관, 5월 1일 에일리 전국투어 첫 공연

2021-04-20     오 건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보컬리스트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의 첫 공연을 연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믿고 듣는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에일리의 진면목을 살려 그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그녀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에일리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앨범에 담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에일리의 전국투어 첫 순서로, 그녀의 신곡을 누구보다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일리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되고, 그 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