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생태공원 모내기 행사 개최

2019-05-20     윤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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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줄을 이용한 전통적인 손 모내기 행사가 군포시의 도심 한가운데서 진행됐다.

군포시는 지난 19일 오전 지역 내 명소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도시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초막골생태공원 내에는 600㎡의 3단 다랭이논이 2016년 조성됐는데, 매년 시민들을 위한 생태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시는 다랭이논에서 봄철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철 벼 베기 및 탈곡 행사까지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봄의 모내기 행사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팀과 생태공원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해 약 300㎏의 수확량이 예상되는 볏모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