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심정지 소생률 향상에 기여

2019-05-16     윤형식 기자
심폐소생술

 

군포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금번 서포터즈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근무하는 관내 역사 6개소 역장, 공동주택(아파트) 6개소 관리사무소장,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 및 학교 보건교사, 일반인 등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서포터즈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관리․점검을 지원하는 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학교 및 공동주택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해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본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마련해 연중 운영하고, 기업체․복지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며, 위급상황에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내 15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