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역사로운 탐방생활·진로메이트”프로그램 운영

2020-11-25     석원희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방과후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간의 협력으로 교육생태계를 확장시키고자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0년 총 2개(역사로운 탐방생활, 진로메이트)의 프로그램이 선정, 지난 8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사로운 탐방생활’ 프로그램에서는 체험형 역사탐방 활동 제공을 통해 다양한 역사학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역사전문교육, VR 수원화성 탐방 체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수원화성 미션활동이 진행됐다.

역사로운

‘진로메이트’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흥미·적성을 알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로 적성검사 및 조향사, 플로리스트 등 4가지 직업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방과후 활동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