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 48탄 ‘미리크리스마스’ 키트 나눔

2020-10-30     오 건 기자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안양기업연대팀과 함께 드림스타트센터 저소득가정 아동 230명에게 ‘미리크리스마스’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리크리스마스

안양기업연대 (LS오토모티브, 농협안양시지부, 국토진흥원, 에스엠투네트웍스, 새안양신협, 청년사업가모임, 문식품,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무릎담요, 마스크, 마스크 끈, 수제 초코파이, 손소독젤과 스프레이로 구성된 ‘미리크리스마스’ 키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

드림스타트센터 담당자는“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이라 굉장히 기뻐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양기업연대팀 윤성식 단장은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위기상황에 더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안양기업연대는 LS오토모티브 등 24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2007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소외이웃, 안양시민에게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양기업연대의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획되어 매월 활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