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 추석 앞두고 경제살리기 민생 행보

2020-09-29     조정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 지역화폐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경제살리기 민생 행보를 펼쳤다.

김인순

김 의원은 지난 25일 화성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경기지역화폐 카드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비롯한 경기신보 보증 상품 등을 알리는 현장 보증상담도 실시했다. 

전용버스를 이용한 현장 상담에서는 보증.자금지원 상담 뿐만 아니라 신용회복을 통한 재기 지원, 경영 컨설팅 등도 실시하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코로나 비상대책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력과 여유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들도 신용보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침체된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