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오산 지역사회 맞손

2020-09-18     최식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오산시 지역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지부, 오산시 소상공인협의회, 오산맘카페 ‘오행공’과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와 오산시 각 커뮤니티 대표자들, 경기도의회 송영만 도의원과 조재훈 도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성공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지부,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오행공 맘카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오산지역 공동 마케팅에 동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지부와 오산시 소상공인협의회는 직접 공공배달앱에 가맹하면서 회원들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기로 약속했다.

오행공(오산맘들의 행복한 공간) 맘카페는 누적 방문자 1억 1천여 명에 달하는 오산시 대형 맘카페로, 회원들에게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혜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함께 11월 초,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