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 음악, 독보적 정체성의 애프터문을 군포에서

군포문화재단, 24일 서른두번째 공연 … ‘슈퍼밴드’ 출신 밴드, 애프터문 출연

2020-07-21     석원희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공연 <Rock & 樂 Concert>의 서른두번째 공연을 연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 & 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소극장인 철쭉홀에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Rock & 樂 Concert>의 서른두번째 출연자이자 2020년의 첫 주자는 지난해 JTBC 음악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밴드 ‘애프터문’이다.

케빈오, 최영진, 이종훈으로 결성된 3인조 밴드‘애프터문’은 부드러운 음색과 밴드음악 특유의 굵으면서도 감상적인 사운드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군포공연에서 애프터문은 첫 싱글 ‘I Want It All’등으로 무대를 구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