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비대면 창의융합활동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기틀 마련

2020-07-10     최식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코로나 19 대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7차 비대면 창의융합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창의융합 활동에 필요한 과학키트는 긴급복지지원 시 식료품과 함께 2주에 1회씩 각 가정에 비대면 배달로 전달되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문화·예술·과학·사회 영역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운영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1차부터 7차까지 운영된 2020년 창의융합 활동은 생태환경의 이해부터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준비 특히,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코딩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언플러그드’코딩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정기적인 온라인 창의융합 키트 활동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김도현 실무자는“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