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현장교육에서 채용까지!

2019-04-04     이동현 기자
경기도형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ㆍ운영하는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 후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대학과 매칭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 대학은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7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전공과정 실습비를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공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을 제공받게 되며,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 원과 4대보험 가입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