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안양시, 더불어민주당 ‘완승’

2020-04-16     고유진 기자
(왼쪽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안양시 만안구 및 동안구 갑·을 세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민병덕, 이재정 후보 전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 결과 만안구 강득구 당선인은 7만 5,265표(53.60%)를 얻어 5만 9,438표(42.33)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를 1만 5,827표(11.27%) 차이로 제쳤다.

또한 동안구갑 민병덕 당선인은 5만 6,341표(55.33%)를 얻어 4만 490표(39.76%)를 얻은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를 1만 5,851표(15.57%) 차이로 제쳤다.

이어 동안구을 이재정 당선인은 4만 9,733표(54.15%)를 얻어 3만 8,324표(41.73%)를 얻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를 1만 1,409표(12.42%)로 제쳤다.

한편 안양시 세 선거구의 총 선거인은 47만 8,776표다. 이중 무효표는 3,306표, 기권표는 14만 1,419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