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11시 의왕·과천 1.94%차 ‘박빙’

2020-04-15     고유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 의왕·과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시 10분 현재 이소영 후보는 2만 9,735표(42.15%), 신계용 후보는 2만 8,365표(40.21%)로, 표차는 1,370(1.94%)표다.

한편 의왕·과천시의 선거인수는 9만 8,119명이며, 무효표는 609표, 기권표는 2만 6,976표. 개표율은 11시 10분 기준 51.9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