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오후 1시…20대 보다“11.8%↑”

2020-04-15     고유진 기자

제21대 총선 투표에 15일 1시 사전투표·거소투표·선상투표·재외투표가 더해지면서 전체 투표율이 50%에 가까워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9.7%로, 지난 20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37.6%에 비해 11.8%p 높은 모양새다.

경기도는 1시 현재 47.2%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과천시(총 2만 8,609명, 58.4%)를 필두로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만안·동안구, 의왕시, 군포시, 용인시 처인·수지·기흥구,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등이 50%가 넘는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