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무료상설교육 개강

2019-04-03     이동현 기자
자전거

 

안양시가 금년도 자전거 무료상설교육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금년 11월까지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만18세~ 만65세미만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10기에 걸쳐 기수당 25명씩 연 250명에 대해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은 초․중급반(정규) 4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학운공원에서 진행된다. 초중급반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고급반(심화)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차”로 인식하게 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및 이용방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시는 한편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