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8명 추가

2020-03-24     최식 기자

군포시는 24일 현재 코호트 조치가 내려져있는 당동 소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5명과 종사자 3명 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입소자 5명은 98세 여성(인천 연수구), 94세 남성(군포), 92세 여성(군포), 94세 여성(충남 예산), 87세 여성(경기도 용인 기흥구)이다.

종사자 3명은 52세 여성(군포, 요양원내 격리), 50세 여성(경기도 안양 만안구, 자가격리), 69세 여성(군포, 자가격리)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치료받을 병원을 배정받는대로 이송될 예정이며, 요양원 첫 번째 확진자인 85세 여성은 22일 치료받고 있던 고양 명지병원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