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왕시에 100만원 성금 기탁

2020-03-24     석원희기자

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박동진 대표는“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어려운 시기에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약 27년 전부터 의왕시를 비롯한 안양·군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회원수 130여명)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의왕시뿐만 아니라 안양·군포시에도 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