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9·10·11번 확진자 동선 발표

2020-03-22     김충기 기자

평택시가 22일 9·10·11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안성의료원에서 치료중인 10번(평택 서정동 거주자, 50대 여성, 구로구 콜센터 직원), 11번(안중읍 송담 힐스테이트에 거주자, 50대 남성) 확진자는 특별한 이동경로가 없으며 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현재 특이증상 없이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9번 확진자(용인 거주자, 30대 남성, 필리핀 여행력)의 접촉자 22명을 파악했으며, 타 기관으로 이송한 3명과 신원 확인 중인 5명을 제외한 14명을 모두 격리조치하고 동선에 해당하는 모든 시설을 소독해 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