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세탁방‘세탁해 Dream’사업

2020-02-21     김충기 기자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3인 1조로 총 5개조를 구성하여 한 달에 한 번 3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복지욕구를 확인하며 기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세탁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에서 후원했다.

한편, 세탁해드림(Dream) 사업은 12월까지 10회 추가 실시될 예정이며, 총 33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