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 ‘경기여행누림’ 신청 접수

○ 도내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여행활동 지원사업 시범 추진(5월말 부터)

2023-06-26     곽태섭 기자

경기도, 22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 ‘경기여행누림’ 신청 접수

○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경기여행누림버스 차량 대여서비스 제공 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신청 가능(5월 22일부터)

○ 도내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여행활동 지원사업 시범 추진(5월말 부터)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

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1644-25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