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샵미니미 낮잠이불 기부로 훈훈함 전해

2019-07-15     이동현 기자
고천동,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샵미니미에서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낮잠이불 138채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어린이 전용 낮잠이불로 요와 이불의 탈부착이 가능한 일체형 이불로써 아이들이 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놀러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송이 샵미니미 대표는“의왕시에 이사온지 2년정도 됐는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에서는 기부 받은 물품들은 관내 6개 동에 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샵미니미는 설립한지 5년정도 된 아기이불 전문브랜드 벤처기업으로, 최근 아기이불에서 다양한 유아용품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