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2022-07-29     최식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 지표로 평가하며, 이번 경영평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중심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지역상생 공공구매 ▲인권‧윤리경영 및 청렴 조직문화 정착 ▲청년‧일자리창출 등 시민과 상생하는 경영혁신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IoT‧빅데이터‧5G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 등 ESG 경영 확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으로 총 268,562천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217개소 감면 추진, 신규 일자리 225건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및 지역 내 현안사항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유공 발전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민 권익위 청렴도 3년 연속‘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했다.

안양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