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18일 38번째 Rock & 樂 Concert

밴드 과 함께 특별한 12월

2021-12-06     오 건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공연 <Rock & 樂 Concert>의 2021년 마지막 공연이자 시리즈의 서른여덟번째 공연을 연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 & 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리즈다.

38번째 <Rock & 樂 Concert> 무대의 주인공은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 음악을 들려주는 4인조 밴드 ‘소란’이다.

소란

소란은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음악에 담애 선보이는 밴드로, ‘믿음의 가치, 소란’이라는 공식을 완성해 내는 공연계의 최강자라 할 수 있다.

특히 소란의 소극장 장기공연 ‘Perfect Day’와 일명 ‘소란 대부흥회’라 불리기까지 하는 여름 콘서트, 압도적인 스케일과 과감한 연출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소란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매진 행렬을 이어온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군포 콘서트에서 소란은 자신들이 왜 공연과 축제의 극강의 존재인지를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