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23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을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이종훈 신임지회장을 축하했다.
제11대 윤우태 전 지회장의 뒤를 이은 이종훈 지회장은 의왕시 왕곡 초등학교, 오전 초등학교 교장과 아름채 노인대학장, 의왕문화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훈 신임지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저는 임기동안 새로운 꿈을 꾸고 열정을 품고 발로 뛰겠다"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노인회를 위해 애쓰신 윤우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종훈 신임 지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노인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12대 지회장으로서 의왕시 노인회를 앞으로 4년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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