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통해 전문성, 신뢰성 인정받아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후보자가 경기교통공사 초대 사장에 임명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정 사장의 전문성과 신뢰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
정 신임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교통공사는 도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것 만큼, 공사 초기에 내실을 다지고 관련 업무들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1961년생인 정 사장은 지난 1987년 지방행정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직해 평택시 부시장, 도 교육협력국장, 도 농정해양국장,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지난 2일 도에서 임명식을 갖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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