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청년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및 활동방안 논의를 위한‘의왕시 청년협의체 워크숍’을 2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관련 각종 정책개발과 추진 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해 선발하였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별 30명으로 구성하여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격변의 시대 전략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임원선출 및 분과별 활동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청년협의체가 위원들의 관심과 역량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하여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