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함께 달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배달특급 청년봉사자 서포터즈 업무협약(MOU)’을 맺고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에 두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배달특급’ 홍보를 위한 청년봉사자 서포터즈를 모집, 오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약 150명이 참여할 청년봉사자 서포터즈는 활동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온라인 상에서 ‘배달특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배달특급 앱 다운로드 안내 및 사용 후기 적극 공유 등의 활동을 펼쳐 시범지역 도민과 잠재 이용자들에게 ‘배달특급’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배달특급’ 서포터즈 모집은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gvc.or.kr)를 통해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대학생이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배달특급이 가맹점 확보 등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도 서포터즈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적극 돕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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