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과 진로에 대한 비대면 전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
학원가의 유명 스타강사 였던 김평식 소노교육 대표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초대 총재에 취임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57층 백리향에서 연맹 유범진 이사장, 이규석 상임고문, 송재형 연맹장, 유근성 사무총장, 김영곤 경기연맹장, 김경현 경기남부연맹장 등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평식 신임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기르기 위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비대면 전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또 “앞으로 연맹의 총재로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함으로써 국가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운동과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운동,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집중하며 그동안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내몽고 나무심기 ▲환경보호를 위한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걷기대회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에 관심이 깊은 김 신임 총재 취임으로 연맹의 추진 사업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평식 신임 총재는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한샘학원과 메가스터디에서 유명 스타강사였고 소노교육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연세대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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