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시설에 입소한 교민들의 생활 지원과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승적 결정에 동참해 준 이천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을 기탁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이번 지원금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수용시설 운영 등에 필요로 하는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이천시와 더불어 1․2차 입국 교민들의 격리시설 설치를 수용해 준 아산시, 진천군의 특산품 소비와 관광 장려를 위해 소속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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