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청계목장’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장애라는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전한 또래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쉐어블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8명과 보호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우유짜기, 소 먹이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동물관람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드림스타트 장애-비장애아동 문화연계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친해 질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내년 1월에 2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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