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북큐레이터동아리 ‘B.M.W’은 10월 5일(토)부터 10월 26일(토)까지 지역 초등청소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다.
재능기부 활동은 북큐레이터동아리의 특색을 살려 초등 청소년 권장도서를 소개해주고 책의 내용과 공예 활동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총 4회기로 진행된 활동 내용은 ▲‘내친구 모모’ 책속의 동물 클레이 공예 활동 ▲‘빵사러 가는 길에’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시골쥐와 도시쥐’ 캐릭터 비즈 공예 ▲‘무지개떡 괴물’ 캐릭터 슬라임 만들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북큐레이터동아리 최윤서(중 1)회장은 “책을 통해 어떤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을지 단원들과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고민한 만큼 활동에 같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재밌어 하고 회기가 지날수록 친근하게 다가와 주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김다혜(초 1) 청소년은 “모든 활동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마지막 슬라임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오는 11월 2일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 워크샵이 진행된다. 자치조직단원 교류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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