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제23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지난 26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의왕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에 총 12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에는 피아노 부문(백운초2 김주하, 고천초4 조안, 백운초5 정리나, 안양예고3 김동준) 및 관현악 부문(오전초5 나예담)에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2 김규빈 등 4명), 성악 부문(왕곡초3 손승연) ▲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1 조가온 등 5명) ▲금상 피아노 부문(왕곡초3 박민건 등 5명) ▲은상 피아노 부문(부곡초4 이재민 등 5명) ▲동상 피아노 부문(덕성초1 박서현 등 5명) 등이 수상을 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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